(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6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개최 목적은 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기후 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공유하도록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과 규제들을 살펴보고 ESG 시대의 기업 전략 및 국내 기업 사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WWFKorea, CDP 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했으며, 다양한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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