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기업은행과 지난 1일 ‘K뉴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공공기관간 최초의 K뉴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이다. 예보는 기업은행의 K뉴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재원 마련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예보와 기업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공동으로 4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및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대한 저금리 대출지원을 해오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와 기업은행의 협업 모델이 공공기관과 금융회사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활동의 표준으로 자리잡아 K뉴딜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활동이 확산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