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1분기 연결 매출은 3368억원(YoY 4%), 영업이익은 172억원(YoY 44%)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해외패션 부문 매출이 YoY 20% 신장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백화점 회복세와 명품 브랜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반면 국내패션 부문 매출은 보브/톰보이 등 여성 브랜드의 실적 부진 영향 YoY -5%에 머물 전망이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럭셔리 수입 화장품 고성장과 비디비치 매출 회복으로 YoY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패션 부문 이익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작년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손실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률은 5.1%(YoY + 1.4%p)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8%, 117% 증가한 1조4360억원과 733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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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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