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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업체 웹젠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측에 따르면 중견 게임업체 웹젠에 노동조합 ‘웹젠위드’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웹젠은 대표 온라인게임 ‘뮤’로 잘 알려진 게임업체로 ‘R2’ 등 온라인게임과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웹젠의 노조설립 배경에는 최근 시행된 연봉인상이 하나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웹젠은 앞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평균보수 2000만원을 올렸다고 했지만 직원별 차이로 인해 공정한 평가와 분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존재했다.
웹젠노조측은 불투명한 조직운영 및 회사의 평가기준 공개 등을 통해 노사 공동의 이익 창출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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