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지난 2일 용인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가산, 대전, 용인에 이어 건립된 4번째 센터로, 연면적 4946평, 높이 48.4m(9층) 규모다.

롯데정보통신은 그룹 통합 센터(가산), 재해 복구 전문 센터(대전), SDDC 기반 무중단 서비스 실현 센터(용인)를 통해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까지 고객 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운영해온 3개 센터에 글로벌 클라우드 전문 데이터센터를 더해 주요 거점별 데이터 허브를 마련하고, 고객들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는 “4개 데이터센터의 유기적 운영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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