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포춘령 기자 = 지난 2005년에 세계 500대 기업 중에서 중국 기업은 18개 있었고 올해는 작년보다 10개 많아져 79개 기업이 있다.

그 중에 73개 기업은 중국대륙과 홍콩의 기업이고 작년보다 12개를 많아졌다. 중국 대륙기업은 69개이고 일본의 68개보다 하나 많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500대 기업의 수량은 어느 정도로 나라의 경제실력을 반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1년에 미국의 세계 500대 기업은 197개였고 1995년에 일본의 세계 500대 기업은 149개였다.

재부 잡지에 따르면, 올해 중국경제성장률이 정부가 예상대로 7.5%가 되면 내년에 중국 세계 500대 기업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신세계초국경기업연구소 소장인 왕쯔르(王志乐)는 중국기업은 글로벌화 속에서 나타나는 게 아주 기쁜 일인데 주의해야 하는 게 기업은 큰 것은 강한다는 뜻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많은 중국기업의 규모가 크기는 큰데 글로벌 회사가 아니다. 많은 기업은 전 세계 시장 포석, 세계 자원을 이용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진정한 강한 기업이 되고 싶으면 아직 멀었다고 지적했다.

포춘령 NSP통신 기자, JOLE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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