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8.1점을 얻어 직전 분기 대비 2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1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0.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지난 해의 경우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면서 “작년 11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이번 1분기에도 국내 구글과 애플 등 마켓 상위권에 위치하며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2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올 해는 ▲제2의 나라 ▲마블 퓨쳐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같은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만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레벨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계열사인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지난 분기 대비 한 계단 오른 전체 39위를 차지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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