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더 빠른 속도의 노트북 PC를 필요로 하는 게이머, 아티스트 및 미디어 마니아들을 위한 인텔 코어2 익스트림 모바일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선보였다.

인텔의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모바일용 프로세서로, 인텔 주요 데스크톱 PC 제품군의 브랜드가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데스크톱 PC 프로세서도 함께 선보였다.

이 신제품들은 혁신적인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서버,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 PC용 프로세서 출시 1주년 기념일에 맞추어 출시된 것이다.

인텔 모바일 플랫폼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물리 에덴(Mooly Eden) 부사장은 “노트북 PC 부문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컴퓨팅 시장이며, 현재 소비자들은 최고의 비디오, 게임 및 디자인 컴퓨팅 성능과 함께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동시에 원하고 있다”며, “마침내 인텔의 혁신적인 기술 및 디자인 기술을 통해 세계 수준의 전력 효율적 성능을 입맛 까다로운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각각의 코어가 모두 2.6GHz로 작동하는 인텔 코어2 익스트림 X7800 모바일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모바일 특유의 절전 기능이 내장돼 있어 컴퓨터 제조업체 고객들이 전력 효율성이 강한 고성능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한편, 인텔은 데스크톱 PC용 인텔 코어2 익스트림 QX6850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비롯한 강력한 신규 프로세서들을 선보였는데 3.0GHz 클럭 속도와 1,333MHz의 더욱 빨라진 시스템 버스 속도를 자랑하는 인텔 코어2 익스트림 QX6850은 새로운 기능과 성능이 필요한 게임 개발자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