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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룰루레몬(LULU.US)의 4분기(11~1월) 매출액 및 EPS는 17.3억달러(+23.8% YoY, 이하 YoY 생략), 2.58달러(+13.2%)로 컨센서스를 각각 4.1%, 3.6% 상회했다.
홈트레이닝 수요 확대 수혜와 D2C(Direct-to-Consumer) 채널 판매 증가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FY2022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액 55.5~56.5억달러(+26.1~28.4%), EPS 6.30~6.45달러(+34.0~37.2%)로 시장 기대치 54.2억달러를 넘어섰다.
이현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홈트레이닝으로의 구조적 변화 수혜, 락다운 기간 유연한 D2C 채널 판매 대응력 입증,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 구축, 해외 출점 모멘텀, 미러와의 시너지 효과, 남성복 라인업 강화 등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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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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