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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광수가 과거사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껌 좀 씹던 광수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이광수의 사진 게시물이 올랐다.

사진 속 이광수는 삭발해 기른 짧은 머리와 수염으로 반항적이면서 다부진 인상이다. 또 상반신 노출을 통해 드러난 단단한 식스팩 몸매는 현재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나약하고 허당스러운 이미지를 낯설게 만든다.

이광수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린 광수, 정말 맞아? 반전의 끝을 보는 듯”, “광수에게도 저런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니 놀라울 뿐”, “반항아에서 순둥이 된 광수, 어떤게 본 모습인지 궁금 백배” 등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들이다.

한편 이광수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에서 강마루(송중기 분)의 절친 박재길로 출연, 마루의 여동생 강초코(이비아 분)와 러브라인을 그려낼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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