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국내 유력 진단키트제조회사인 씨젠(096530)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를 진단할수 있는 키트의 유럽수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빠르면 4월 중순 유럽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씨젠의 주가는 31일 오전 10시 5분현재 2.37%가 상승한 1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측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진단키트의 유럽수출을 위해 이미 CE인증은 받은상황 "라며 "확실한 유럽수출 시기를 확정짓는건 힘들지만 4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다 "고 했다.

현재 유럽에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가 확산세에 있어서 씨젠이 변이진단키트를 유럽으로 수출할 경우 씨젠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변이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진단도 가능하며 백신을 투여해도 진단의 필요성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씨젠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키트 신제품 ‘올플렉스 SARS-CoV-2 마스터 어세이 ‘ 두 류를 수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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