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이번에 추가 개소한 곳은 서울 강동, 대전, 대구, 광주 등 4곳. 이에 따라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종로, 명동, 은평, 판교, 부산 5곳에 이어 전국에 총 9곳이 설립됐다.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자영업자에게 ▲위기관리 컨설팅(매출회복, 온라인마켓 입점 등), ▲창업 컨설팅(상권분석, 창업절차 등), ▲금융 컨설팅(정책금융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한 거리 제약으로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화상상담 등을 활용한 ‘비대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청년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 자영업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영업‧마케팅 전문가와 청년 자영업자의 1대1 매칭을 통해 ▲창업(사업장 체험, 사업 노하우 전수), ▲마케팅(맞춤형 마케팅 지원), ▲온라인마켓(온라인사업 진출, SNS마케팅 지원) 등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하게 됐다”며 “우리은행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분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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