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스타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조PD가 지난 주말 중부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교통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조PD는 자신이 제작 중인 걸 그룹 ‘이블’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인 경남 합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서울 사무실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조PD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조PD는 허리와 어깨 등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채 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조PD가 진두지휘 해온 이블의 데뷔 시기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조PD의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하지만, 큰 변수가 없는 한 이블의 데뷔시기가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블은 오는 8월 9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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