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개그맨 김학도가 다양한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층을 넓혀가고 있다.

▲개그맨 김학도

김학도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노랑보랑탱크tv’는 절친 개그맨으로 구독자 11만 명을 현재 보유 중인 권영찬의 도움에 힘입어 29일 오전 기존 2만 5000여 명에서 3만 3400여 명으로 구독자를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현재 다양한 가수, 개그우먼, 배우 등이 부르는 무만주 영상에서 부터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 영상, 성대모사 영상, 커버곡 영상, 기행 영상까지 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해주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나훈아의 ‘테스형’과 이찬원의 ‘시절인연’ ‘천년바위’ 등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송은 꾸준한 인기를 끌며 조회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김학도는 권영찬이 운영 중인 ‘권영찬 행복TV’에 전화 연결을 통한 목소리 출연을 통해 미스터트롯 TOP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팬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다양한 성대모사로 전해주며 호응을 얻어 구독자 유입에 도움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채널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과거 방송에서 전한 ‘이순재 성대모사’를 선보인데 이어 전국 여행지를 직접 찾아 즐겁게 정보를 전하는 새 콘텐츠로 전라남도 무안과 영광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해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학도는 앞으로 방송 등의 활동 외에도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유튜버로서 대중들과 다양한 콘텐츠로 직접 소통하며, 서로간의 간극을 더욱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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