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분기 순환적인 달러화 약세는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다.

연초 이후 전개된 달러화 강세의 배경에는 불확실성과 채권 수급 등 펀더멘탈 외 요인이 주도한 시장금리 상승이 자리했다.

시장금리 상승세는 이어지겠으나 추가 부양책과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 정상화 가속화 등으로 펀더멘탈 회복이 동반된다.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며 약 달러 압력을 자극하겠다.

연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통화정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재정정책의 보조적 역할을 견지한다.

김찬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가시화될 국채 수급 부담에도 확장적 재정정책의 부작용을 제어하기 위한 대응은 지속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