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호석유(011780)의 1분기 영업이익은 5320억원(QoQ +93%, YoY +300%)으로 컨센(3613억원)을 47% 상회할 전망이다.

사상 최대 실적이며 최근 17번의 실적 발표 중 12번째 서프라이즈다.

NBL, BPA/아세톤, ABS 등 주력 제품 호조에 더해 SBR/BR, 에폭시, PPG, 에너지의 기여도가 상승한 덕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6045억원(QoQ +14%)으로 컨센을 82% 상회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월 마진이 가장 좋고, 전방 회복을 감안하면 시황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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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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