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 전월 대비 순수 일 이용자 수가 306%, 월 이용자가 427% 증가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로스트아크가 지난 3월 17일 선보인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가 이끌어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라이커는 정식 업데이트 전 오픈 된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발차기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공중 콤보와 호랑이를 형상화한 전투 스킬 영상으로 모험가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로스트아크는 베른 남부, 건슬링어, 군단장 레이드 발탄과 비아키스, 그리고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대규모 이용자들이 게임에 유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에는 같은 시간대 몇 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를 했는지를 나타내는 동시 접속자 수도 지난달 대비 300% 이상 가파르게 상승해 서버 전체의 이용자 활성도가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는 이용자 수의 폭발적 상승에 힘입어 각종 지표에서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는 PC방 순위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5%를 달성해 순위가 5위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2021년 들어 업데이트 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뛰어난 완성도와 함께 로스트아크 만의 개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모험가들의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다가오는 4월, 또 한 번 완전히 차별화된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군단장 레이드 ‘광기 군단장 쿠크세이튼’을 정식 업데이트하고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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