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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늘(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조원태 사내이사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국민연금이 조원태 사내이사 및 임채민 사외이사 선임안에 대해 반대했지만 의결권이 앞서 통과됐다.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8.52%였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 지분율은 30.96%였다.
또 김세진, 장용성, 이재민 등의 사외이사 선임도 의결됐고, 김동재 사외이사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도 가결됐다.
조 회장은 “회사는 항공산업의 장기적인 기반 확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했고 인수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주총을 개최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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