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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 디오스 와인셀러와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가 홈술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족’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 속에 LG전자 대표 홈술 가전인 와인셀러와 홈브루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다.
LG전자 와인셀러는 대용량 모델의 고객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올 들어 지난 2월까지 누적 판매량 가운데 대용량 모델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배로 성장했다. 대용량 모델은 최대 89병, 85병, 71병 등이다.
LG 홈브루 판매량도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다양한 수제맥주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혁신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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