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HNB Lab’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참약사그룹(대표 김병주)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가 가진 전문적 기술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기획과 연구, 관련 사업화 추진에 다각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참약사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식품에 첨가되는 어려운 원료 정보를 투명하고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로의 제작도 염두해두고 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HNB Lab이 판매하고 있는 카페인 대체제 ‘번쩍스틱’과 긴장완화제 ‘릴렉스톡’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참약사그룹의 R&D 전문가와 합동 연구 개발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커머스 사업 외에도 광고 대행 사업, 마케팅, 유통, 기타 자문 등 상호가 지원 가능한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제품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이념 아래 같은 뜻을 가진 참약사그룹과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참약사그룹의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병주 참약사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약사그룹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더에스엠씨그룹과 시너지를 내어 소비자와 약사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이와 별개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원료 정보 등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뉴미디어 환경에 특화된 콘텐츠 제공도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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