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한지주(055550)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1조51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1분기에도 금투 라임펀드 TRS 관련 감액손실이 약 200~300억원 추가 발생하고 손실 미확정 라임펀드에 대해 분쟁 조정 관련 약 300~400억원 내외의 추가 비용 처리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상적으로는 약 1.1조원을 상회하는 실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대출성장률은 약 2.5%로 지난해에 이어 고성장이 지속되고 은행 NIM은 1.38%로 약 4bp 상승이 예상된다.

적어도 2분기까지는 조달비용 하락에 따라 NIM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추정 순익은 약 3.7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7.8% 증익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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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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