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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나이키(NKE.US)의 FY21년 3분기(2월결산) 실적은 예상대로 이익은 시장 컨센을 크게 상회했으나 매출액이 하회하면서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매출액 104억 달러(+3% yoy), EPS 0.90달러(+70%)다.
매출액이 기대에 못미친 이유는 북미 전체적으로 물동량 급증에 따른 항만 혼잡으로 공급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매장폐쇄 영향이 있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북미 물류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유럽에서 매장 영업 정상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4분기에는 매출 반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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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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