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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찬형 부회장 주관으로 ‘2021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유찬형 부회장은“최근 부당 사익 추구, 불공정 행위에 대한 사회적 이슈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임직원들의 엄중한 법규 준수와 복무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며 “신뢰받는 100년 농협 기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 확산과 청렴한 농협 구현 방안을 논의했으며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 고도화 ▲예산집행 모니터링 강화 ▲함께하는 청렴농협인 발굴·육성 등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한편 ‘함께하는 청렴농협인’은 미래 농협을 이끌어 갈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구성해 가치 공유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청렴도를 향상해 나가기 위한 대책으로 도입·운영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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