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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권영찬(백광)이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활동에 재능기부한다.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구독자 11만2000여 명을 거느린 유튜버로 ‘권영찬 행복TV’를 운영 중인 권영찬은 MC를 맡아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주최로 광진구 군자동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촬영이 진행된 ‘소상공인 돕기 프로젝트’ 방송 영상을 그의 유튜브에 무료 게재해 홍보키로 했다.
서울의 다양한 지역구 단체와 대학교 등에 배포가 될 ‘서울시 소상공인 돕기 프로젝트’ 방송 홍보 영상은 주변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공익적 차원에서 서울시와 각 지역구가 손을 맞잡고 공동 제작하게 된다.
한편 현재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권영찬은 지난 2010년부터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방송인으로 다양한 방송활동도 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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