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김정문알로에의 연구개발 자회사인 케이제이엠바이오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케이제이엠바이오는 향후 3년간 방송광고 송출비를 최대 70% 할인 받게 됐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은 유망기업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98년부터 운영돼 왔다. 지원 대상은 업종과 규모, 성장 가능성, 방송광고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며, 케이제이엠바이오는 기술 혁신성 및 비전 등을 인정받아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케이제이엠바이오는 40여 년간 천연물 연구에 힘써온 김정문알로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독자적인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이라는 비전 아래 바이오 신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면역력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부터는 이에 대한 방송광고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강조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케이제이엠바이오 권용성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방송광고 지원을 통해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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