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미국 홈빌더 레나(LEN.US)의 '1Q21FY ('20.12~'21.2) 실적은 매출액 5325백만달러 (YoY +18%, vs 컨센부합), 영업이익 1392백만달러 (YoY +173%, vs 컨센상회), EPS 3.20달러 (YoY +152%, vs 컨센상회)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했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주택 공급부족상황이 지속 중이며 현재의 폭발적인 수요증가는 기존 공급부족과 더불어 낮은 금리, 코로나19가 유발한 주거공간수요 증가가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여전히 3% 초반을 유지 중인 미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레벨과 금리 상승기 초반에 나타나는 고정금리 대출상품에 대한 수요증가 코로나19를 겪으며 나타난 주거공간 인식 변화는 올해 레나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될 수 있지만 중장기 투자매력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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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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