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대표 김병철)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1일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무주덕유산CC에는 예년 대비 고객들이 많이 찾아 명품 골프장으로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무주덕유산CC는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
해발 900m 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9만5000원부터 주말 15만원(회원가 별도·기간별 상이함)으로 이용가능 하며 특히 주중 7시 30분 이전 티오프시 6만원의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장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기존의 협소한 스타트하우스를 철거하고 신축했다. 더욱 넓고 편리해진 공간에 고객들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클럽하우스 주변에 연습그린을 설치하여 라운딩 전 대기시간을 활용해 연습이 가능해져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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