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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서울옥션(06317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10억원(+76.7%, YoY)과 영업이익 101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부터 눈에 띄는 실적개선이 나타나면서 분기별로 갈수록 경매 횟수 증가 및 하반기 홍콩 경매 진행 등으로 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다.
과거 미술시장은 소수 컬렉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은 온라인 등을 통해 소비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새로우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중적인 시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옥션은 국내 유일 미술경매 상장사이고 1등 업체로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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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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