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직원 (KB저축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신홍섭 대표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의 추천을 받고 본 취지에 공감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 대표는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든 사진에 ‘#어린이교통안전 #어린이보호구역 천천히’ 등의 해시태그를 첨부해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과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을 추천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좌우를 살피고 속도를 줄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미래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저축은행은 일찍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랑꼬깔’ 사업으로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서 나섰다.

지난 2018년도에는 가평군 내 초등학교 18개소에 노란 삼각형 교통안전 사인물인 ‘노랑꼬깔’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해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지원했다.

KB저축은행은 이 밖에도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의 문화활동 및 코로나 긴급생계 지원 등 지역 아동의 복지와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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