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간도서인 하버드에서 배우는 부동산 투자전략:하버드 교수가 알려주는 부동산 시장 읽는 방법(저자 페르난도 레위 하라, 출판사 경록)은 이해하기 쉽게 전달되는 ‘실증적으로 입증된 교과서적 이론과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이 안전하게 ‘부동산 순환주기 이론’을 실제 부동산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하버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전수되는 내용들은 세월을 거쳐 검증된 교과서적 이론에 충실하면서도 오늘 바로 실전에 사용 가능한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학문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버드에서 강의하고 있는 저자는 하버드 대학원에 ‘코로나이후 부동산 전략,’ ‘부동산 순환주기,’ ‘국제 부동산 투자 전략 및 협상,’ 과 같은 강의를 개설하고 해당 교과정의 담당교수로서 전 세계를 누비며 지속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부동산교육의 모태(母胎) 경록을 통해 해당 교과정 내용을 그대로 담은 ‘하버드에서 배우는 부동산 투자전략’ 도서를 한국어로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자신의 전재산이 될 수 있는 전월세 부동산 부터 글로벌한 수조원대에 이르는 전세계에 걸친 대규모 부동산 포트폴리오 까지 더욱 현명하게 투자하고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전후에 걸쳐 하라 교수가 분석 및 예측하는 부동산 시장 역시 눈여겨 보길 바란다”고 서평을 통해 전했다.
한편 저자인 페르난도 레위 하라 교수(부동산학자)는 하버드 강의내용을 더욱 자세하게 전달하기 위해 ‘경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강의로도 제공하고 있다.
페르난도 레위 하라 교수는 자신의 하버드 대학원 논문심사에서 하버드 대학,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부동산학자들로 구성된 논문심사위원회의 데이터에만 의존한 비평과 비관을 이겨내고 자신의 독보적인 부동산 투자자 및 개발자로서의 경력, 부동산 분석능력과 예측 감각으로서 두각을 나타낸 일화로 이목을 끈다.
그는 ‘부동산 순환주기’ 의 연구를 활용해 2008년 세계경제 대공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의 성공 전략을 몸소 잘 보여 줬다. 이후 하버드 대학을 포함한 세계곳곳의 학생들 모두 이와 같은 ‘부동산 순환주기 투자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