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왼쪽에서 5번째)가 웰컴저축은행 임직원과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11일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대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최근 보이스피싱‧불완전판매 등으로 증가한 금융소비자 피해에 대응해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웰컴저축은행은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확립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여 국가경제 및 금융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된 정보 등으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금융사는 이들을 앞장서서 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는 만큼 웰컴저축은행은 안전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사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웰컴디지털뱅크에 불법 앱 설치 등을 사전 확인 후 차단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해 수시로 고객에게 문자 등으로 알리며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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