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진매트릭스(109820)가 지분을 보유한 백시텍이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폐암신약에 도전한다. 빠르면 올 여름 폐암신약 임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외신보도등에 따르면 백시텍(Vaccitech)은 항 코로나 바이러스 기술을 이용해 비소세포성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치료제 개발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빠르면 임상이 올 여름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벡시텍의 창업자중 한사람인 사라 길버트교수의 말을 인용, "코로나백신개발에 사용된 강력한 면역 T-세포 활성화기술이 암에 있어서도 나쁜세포들을 파괴할수 있을 것 "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백시텍은 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전립선암 신약도 개발중인데 초기임상결과에서 좋은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백시텍은 코로나19백신을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개발한후 아스트라제네카에 라이센스아웃(기술이전)한바 있다.

진매트릭스는 벡시텍에 지분 5.39%를 보유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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