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라(014790)의 지난해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60% 증가하는 2.4조원을 기록했는데 이 중 주택수주만 1.7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200%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측은 올해 합산 1.2만세대의 주택 분양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 (vs 2019년 2895세대, 2020년 3452세대) 주택사업 매출인식주기를 고려 시 본격적인 외형성장시점은 올해보다 향후 2~3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 밖에 올해부터 재개되는 자체주택사업은 (1H21 양평 1~2단지, 2H21 인천/이천 착공 예정) 향후 2~3년간 한라의 이익성장폭을 더욱 가파르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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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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