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KT여의도웨딩컨벤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전환되면서 오는 4월부터는 기업과 단체에서 주최하는 신제품 론칭쇼 및 강연 등의 행사를 재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의도웨딩컨벤션은 앞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와 계약하고, 전 공간에 대한 특별 방역에 나서게 된다.

또 공용구간 곳곳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최첨단 비접촉 체온계로 입장 전 발열체크도 진행하게 되며, 식음료 서비스 요원 및 전 스텝에 대해서는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한다.

한편 여의도웨딩컨벤션은 다음 달 부터 기업 및 단체 행사 외에 사전 예약이 이뤄진 결혼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는 올해 상반기 결혼 예정인 커플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잔여 타임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해 접수를 받고 있다. 잔여 타임 예약자에게는 다양한 할인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