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케이피엠테크(042040)와 텔콘 RF제약이 투자한 미국 휴머니젠 (Humanigen)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3상 환자등록을 완료한 렌질루맙과 관련해 2개의 특허를 미국특허청(USPT0)으로부터 획득했다.

휴머니젠은 2일 영문보도자료를 통해 "GM-CFS 사이토카인 중화기술이 적용된 렌질루맙의 사용을 위해 특허를 받았으며, 또다른 하나는 면역성의 지속과 효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렌질루맙의 사용에 대한 특허"라고 밝혔다

첫 번째로 받은 특허번호는 (US 10,899, 831 B2)이며 두 번째 특허는 (10,927,168, B2)이다.

현재 휴머니젠은 렌질루맙을 코로나19치료제로 상용화하기 위해 임상3상 환자등록을 마친상황이다.

이번 렌질루맙과 관련한 미국특허청의 특허승인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상용화 과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케이피엠테크는 텔콘RF제약과 함께 400만달러를 휴머니젠에 투자한 바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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