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2일 한국OTT협의회(OTT협의회)를 발족하고 정책분야 공동 협력에 나선다.

OTT협의회는 ▲OTT 규제 개선 의견 개진을 비롯해 ▲저작권 제도개선 추진 ▲망이용료 등 불공정 및 역차별 환경 개선 ▲공동 법무 및 연구 용역 추진 ▲R&D 등 사업협력 방안 도출 ▲정책 홍보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OTT협의회는 3월 중 운영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매달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정책세미나와 기자간담회 개최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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