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에몬스(대표 김경수)는 인천 본사(인천 고잔동 소재)에서 ‘2021 에몬스 장학생(14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부산교육대학교 김도연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주었다. 또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 에몬스 장학생 14기 수여식(우측 첫 번째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 (에몬스가구 제공)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몬스의 경영철학에는 이처럼 우리 이웃과 세상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이는 또한 에몬스가 지난 42년 동안 국민들에게 큰 신뢰와 사랑을 이어올 수 있었던 동력이기도 하다. 에몬스는 다양하고 섬세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책임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7년 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 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베세토 오페라단에 후원을 지속하여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메세나 대상 ‘Arts & Business’상을 수상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