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넷이즈(9999 HK)의 4분기 매출액 198억위안(+26% YoY), Non-GAAP 조정 순이익 16억위안(-56%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조정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6% 하회했다.

매출 비중이 74.1%에 달하는 온라인 게임 매출이 15.5% YoY 늘었지만 성장률은 전분기(+20.2% YoY) 대비 둔화됐다.

하지만 온라인 교육 자회사 Youdao(+169.7% YoY)와 신사업(+41.3% YoY)의 고성장이 지속되며 넷이즈의 top line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은 R&D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환손실이 반영되며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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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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