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파라다이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46억원(-61% YoY), -156억원(적전)으로 컨센서스(-286억원)을 상회했다.

워커힐이 영업 중단(12/15일-1/4일)에도 12월 316억원의 매출(홀드율 36.5%)을 기록한 것이 크게 기여했다.

또한 3분기 구조 조정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도 나타나면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외로는 차입금이 약 1500억원 늘어나면서 이자비용(156억원)이 증가했으며 코로나 영향으로 부산점에 대한 영업권 상각(약 38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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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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