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 금테를 두른 베이징 올림픽 특별판 카드폰2의 정면.

(DIP통신) = 올림픽 기념주화 대신 IT 제품이 올림픽 기념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외장을 18K 금으로 만든 휴대전화인 베이징 올림픽 특별판 ‘카드폰2(P318, 이하 카드폰2)'을 출시할 계획이다.

18K 금테를 두른 베이징 올림픽 특별판 카드폰2의 뒷면.

이 카드폰2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카드폰2(P310)의 골드 버전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휴대전화다.

중국시장에만 한정적으로 판매할 카드폰2는 아직 가격과 출시시기는 미정이다.

18K 금테를 두른 베이징 올림픽 특별판 카드폰2의 측면.

주요 기능은 200만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MP3, 블루투스 프린팅, 외장 메모리 등을 갖추고 있다. 두께는 신용카드처럼 얇고 작은 크기(86x54x8.5)고 1.8인치 TFT LCD 액정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