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지엔푸드가 굽네치킨에 이어 막창전문브랜드인 ‘인생막창’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생막창의 첫 매장은 지난 14일 오픈한 일산 로데오거리.

인생막창은 돼지, 소 막창을 전문으로 육류 특수 부위를 판매하는 구이 전문점으로 지엔푸드는 굽네치킨과 철판 주점 ‘두원아!! 한판하자’의 노하우와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 번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인생막장’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인생막창’의 브랜드 명에는 막창과 소주 한 잔에 인생의 애환과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다짐한다는 브랜드 컨셉을 담았다.

굽네치킨, 두원아 한판하자의 메뉴와 마찬가지로 웰빙 오븐구이 컨셉트를 그대로 살려 생막창을 오븐에 초벌 구이 한 후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황토숯, 마그네슘 불판을 사용해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막창 뿐 아니라 돼지껍데기, 무뼈족발, 무뼈닭발 등 다양한 부속 부위의 고기를 특제 양념으로 맛을 내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모든 메인 메뉴는 6000원부터 1만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 메뉴는 비빔국수, 계란찜, 볶음밥, 도시락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3가지의 메인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구성돼 있다.

인테리어는 기존의 막창 전문점들의 70~80년대 분위기를 재해석해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고객에게 친숙함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