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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가 내달 24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을 비롯해 ▲제1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배두용(사내이사 재선임, 現 LG전자 CFO 부사장) 이사 선임 ▲강수진(現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감사위원회위원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LG전자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전자투표제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니즈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물적분할을 의결한다. 분할회사인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올 7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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