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건설의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견본주택에 지난 15일 개관 이후 주말까지 총 3일간 1만2000여명이 모여, 방문객 호황을 이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분당선 기흥역과 수원IC가 가까운 교통 여건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가장 많았다”며 “다양하게 구성되는 커뮤니티 시설과 넓은 수납공간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앞으로 진행되는 청약과 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일대에서 가장 높은 최고 31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져 개방감과 일조권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지하 6층~지상 31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4개 타입 총 625가구가 들어선다. 타입별로 84A㎡ 152가구, 84B㎡ 156가구, 84C㎡ 161가구, 84D㎡ 156가구로 구성된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오는 22, 25일 2일간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은 후 2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용인 수지구 죽전동 1003-1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