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생명(032830)의 올해 실적의 가장 큰 변수는 삼성전자 특별배당으로 8천억원을 상회하는 금액이 유입된다는 점이다.

삼성카드와 삼성증권의 실적도 양호하기 때문에 1분기 순이익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사들의 실적발표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1~2월 손해율 흐름이 경영계획보다 양호하기 때문에 하반기 다소 부담이 생기더라도 1분기 순이익은 매우 양호할 것이다.

연간 연결순이익 1.6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역마진 스프레드는, 최근 장기금리 상승에 따라 연동형 조달금리 하락세가 멈추면서 추가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규투자금리가 2.7%대로 3%대 초반인 보유이원을 하회하고 있어 자산 보유이원은 좀더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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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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