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SDS(사장 황성우)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보안 이슈와 현장의 여러 사례를 분석해 2021년 사이버보안 7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삼성SDS는 ▲비대면 환경을 노린 위협 증가 ▲랜섬웨어 고도화 ▲AI를 활용한 해킹 지능화 ▲산업설비에 대한 위협 본격화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 보호 중요성 증대 ▲클라우드 대상 공격 증가 ▲의료 분야 집중 공격 등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특히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에 따라 사이버 위협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의 철저한 보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클라우드 보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산업설비를 위한 OT 보안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삼성SDS는 오는 4월에는 ‘삼성SDS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1’을 개최해 사이버보안 7대 트렌드, 사례 및 대응방안, 삼성SDS의 보안 솔루션/서비스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