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디스커버리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싱투게더’의 메인스폰서로 제작 지원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 김태우와 테이가 MC로 출연하며 매회 소상공인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게스트와 노래 대결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1개월 월세부터 최고 1000만원 등 다양한 선물을 선사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제작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소상공인을 포함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등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금융지원 및 장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제작지원으로 음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싱투게더’는 총 8부작으로 2월 22일 첫 회에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싱어게인’에 참가했던 40호 천단비와 50호 가수 윤영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가는 감동의 미니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10월 설립됐으며 경기도 및 호남 지역에 영업기반을 두고 성장해 2020년 6월 말 기준, 총자산 규모 3위로 도약했다.

모회사인 페퍼 그룹은 2019년 12월 기준 약 64조 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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