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1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요약)’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 축산물 및 수산물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7.9% 올랐고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전력,가스및증기가 내려 전월대비 1.2% 하락했으며 서비스는 금융및보험서비스,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 등이 올라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이 전월대비 4.5% 상승했고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10.9% 상승했다.

에너지는 전월대비 0.6% 올랐고 IT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 역시 전월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 중간재 및 최종재가 모두 올라 전월대비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재료는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8.9% 상승했고 중간재는 국내출하와 수입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1.1% 상승, 최종재 역시 자본재, 소비재 및 서비스가 올라 전월대비 0.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달 총산출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 및 공산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1.2%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수출이 내렸으나 국내출하가 올라 전월대비 7.7% 올랐고 공산품은 국내출하와 수출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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