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인터파크(035080)의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80억원(-1% QoQ)/-8억원(+93억원 QoQ)을 기록했다.

적자 폭이 상당히 줄어든 이유는 ENT 영업이익이 QoQ로 67억원 증가했는데 도쿄올림픽 개최 연기로 관련한 시스템 유지/보수 매출이 반영된 영향이다.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된다면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코로나19로 기획사들의 공연이 계속 미뤄지면서 대손 상각이 꾸준히 쌓이고 있는데 재개 시 바로 환입되는 구조이기에 마찬가지로 콘서트만 가능하다면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