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DIP통신) = 해태음료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진행된 ‘제1회 CCMS인증 수여식’에서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시스템(CCMS) 인증을 받았다.
해태음료는 지난해 11월 음료업계에서 최초로 CCMS을 도입 한 후 해 CCMS 인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제1회 CCMS 평가’를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로부터 CCMS 인증을 수여 받게 됐다.
CCMS는 기업이 고객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해 기업과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프로그램.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에 CCMS 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 신고사건 자율처리, 시정조치 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의 4가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CCMS 인증의 확대로 인해 소비자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다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피해 발생시 신속한 해결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 또한 소비자 피해에 따른 명확한 업무 처리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에게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향후 공정거래위원회는 CCMS 보급 확산 노력을 계속 기울이며 운영의 질적 향상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