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15일 금융업계는 토스증권이 약 3주 만에 MTS 사전신청자 40만명을 넘겼다.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2기 참가 기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 매거진’을 발간하고 올해 인컴투자 전망 등의 내용을 담았다.

○…토스증권, 3주 만에 MTS 사전 신청 40만명 돌파=지난달 27일부터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사전 이용자를 모집한 토스증권이 약 3주 만에 사전신청자 42만명을 넘겼다.

토스 증권은 신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MTS를 오픈하며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서비스 전체 오픈 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스증권 MTS는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기존 주식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계됐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2기, 참여 스타트업 모집=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오는 3월 8일까지 기술 스타트업 매칭 프로그램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2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4차 산업 기반 기술이 필요한 ‘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기술 스타트업’을 매칭해 상호 사업 연계 및 협업, 공동 해외 진출 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 발굴 및 사업 확장을 돕고 다양한 기술 수요 기업이 참가해 협업관계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NH투자증권, ‘THE100 매거진’ 58호 발간=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 매거진’ 58호(2월호)를 발간하고 글로벌 고배당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인컴ETF를 중심으로 인컴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망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인컴소득이 중요하다”며 “대표적인 인컴소득은 연금이지만 고배당자산에 투자하는 인컴투자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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